안녕하세요. A.S.U. RED 입니다.
지난 7월 15일 (수)에 단장대행으로 취임한 이강호 市 안전행정국장과
중앙운영진 및 소모임대표자들 간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위의 간담회는 대표자들과 먼저 만나보고 싶다는 단장대행님의 제안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약 2시간 가량 식사를 겸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아래와 같이 지지자 여러분께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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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창단 과정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A.S.U. RED가 축구단에 힘이 되어준것에 감사한다.
2. 시즌이 끝날때까지 신임감독 선임 없이 이영민 감독대행 체제로 간다.
3. FC안양을 해체하라는 지역사회의 말이 많지만 구단주인 이필운 시장님께서
축구단 운영에 대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말씀하셨다.
4. 아직 선수단 락커룸을 가보지 않았다. 경기전후로 들어갈일은 절대 없을것이며
선수단 운영과 관련하여 감독의 권한에 월권하는 행위는 하지 않을것이다.
5. 후반기 성적반등을 위해 선수단 보강을 계획하고 있고 선수 물색 및 접촉중이다.
6. 단장 대행으로 일하는동안 총체적 난국인 사무국 행정을 정상화 시킬것이고
다음 단장이 취임하더라도 구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잘 만들어 놓겠다.
사무국 직원들도 그에 맞게 일을 해야한다.
7. 재임기간동안 선수단 숙소 및 연습구장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8. 빠른 시간안에 모든 팬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할것이며,
향후 일정을 체크하여 시간을 맞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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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간담회의 주요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8번 사항의 전체 간담회는 8월 초 시 일정에 따라 8월 중순이후로
스케쥴 확정을 목표로 협의하고 확정 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