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최현아
- FC안양을 좋아하게 된 계기:
어릴때부터 축구 경기를 즐겨보았습니다.
꾸준히 축구 경기를 늘 보았으며, 유병훈 감독님 선수 시절도 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
우연히 대학을 일본에서 다니게 되었는데 우라와 레즈라는 팀을 좋아하게 되어 홈이나 원정 경기를 자주 보러 다녔습니다.
우라와 레즈는 동경에 가까운 사이타마현에 있는데.... 그 도시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고
너무나 진정성있게 팀을 응원하는 모습에 반해 함께 팬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를 보며 참.... 축구협회에 대한 생각도 깊어지고 K리그는 전혀 보지 않다가
저희 딸(초2)이 5살떄부터 축구를 좋아하였고 FC안양 경기를 보러 가겠다고 하며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경기중 김다솔 선수님의 멋진 플레이를 보면서 한눈에 반하게 되었고,,,
6월 수원 원정 경기때 저희가 먼저 수엡에게 골을 허용하였지만, 우리 레드 응원석에서 응원을 더크게 더크게 하라고 하시는 모습에
우라와 레즈의 팬의 모습과 우리 레드의 모습이 너무 오버랩 되었고 완전 200% 빠지게 되었습니다.
홈경기는 물론이고 원정 경기도 평일이든 전라도든 휴가 및 학교, 학원 빠지고 무조건 달려가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