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RED 응원가 -GLORY(안양의 영광을 위해)

by COBRA posted Mar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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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같은 주말을 보내고 다시 정신차린 The COBRA입니다...헤롱헤롱 @.@

지난 일요일 팬즈데이에 찾아와주신 레드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흥분된 기분 그대로 유지하고 이번주만 버티면 개막입니다 꺄앙 //ㅁ//


아무튼 The COBRA는 냉정을 되찾고 다시한번 2015 응원가 업로드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이번 응원가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우리를 뜨겁게 해주는 노래,

우제간 회원님의 작사,작곡 능력을 발굴해낸 계기가 된 노래!

GLORY(안양의 영광을 위해)입니다.





GLORY(안양의 영광을 위해)


오직 우리에겐 승리뿐

뛰어 힘차게 정상을 향하여

외쳐 승리를 위한 함성

안양의 영광을 위해



뭐 늘 그렇듯이 2015년에도 이 응원가는 변함없이 불릴 예정입니다.

단, 한가지 아직도 레드 여러분들이 숙지하지 못한게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노래의 마지막 구절을 선창으로 부르는건 없다는 겁니다.


과거 2013년, 이제 막 다시 태어난 레드는 그 어떤것도 없이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새로운 응원가도 많았고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환경때문에

"콜리더"를 운용하며, 레드 여러분의 응원을 이끌어 냈습니다.

하지만 레드존의 친구들이 늘어가고, 응원가가 보편화되면서 "콜리더"는 더이상 필요없는 존재가 되어갔습니다.

그래서 2014년 중반부터 과감히 콜리더 체제를 없애고,

레드 회원들의 자발적 선창을 유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 레드시절부터 이어져오는 전통을 계승하는것으로써,

과거 레드는 콜리더의 선창에 의해 응원이 시작되는게 아닌, 회원 한 사람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응원가를

모든 레드가 함께 불러서 아워네이션을 쩌렁쩌렁 울리게 했습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자리를 잡지 않았지만, 이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 안양폭도맹진가는 곡의 특수성,상징성때문에 응원가의 마지막 구절을 선창으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대표적으로 아직도 마지막 구절이 선창으로 나오는 노래가 바로 이 GLORY인데요......

시작하실 때, 마지막 구절인 "안양의 영광을 위해" 가 선창이 아닙니다.

그냥 "오직 우리에겐 승리뿐" 첫 구절부터 시작하면 되는겁니다.

처음에는 한 사람의 아주 작은 외침으로 시작되지만,

이 작은 외침이 모두를 하나로 모아주고, 목소리도 한데 모아져서 아워네이션을 울리게 되는겁니다.

크.....생각만 해도 소름이......ㅠㅠ


비단, 이 GLORY뿐만이 아니라 안양폭도맹진가를 제외한 모든 응원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응원가를 시작할때는 항상 첫 구절!

이것만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