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RED 응원가 -Gotta Go

by COBRA posted Mar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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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ㅁ// 하읏 도키도키(...)

시즌 개막 前 1일 1업로드를 지향하고 있는 The COBRA의 이번 응원가는

길게 뽑아먹기로(?) 유명한 Gotta Go입니다




Gotta Go


From East Coast, To The West Coast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만주밟고 런던까지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보라색 태양이 뜬다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내 영혼을 위로해주오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나의 사랑, 나의 안양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워낙 원곡이 좋은관계로 특별히 이 응원가의 원곡을 연주한 Agnostic Front의 사진으로 영상을 구성해봤습니다 ㅎㅎ

이 응원가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뭐 말할 것도 없이 간단하고 임팩트가 강한지라....

딱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절대 귀찮아서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뜨끔)









그럼.....흠..... 이대로 마치기에는 너무 아쉬우니

어그노스틱 프론트라는 밴드에 대해서 잠깐 알아볼까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한 정통 하드코어 밴드인 어그노스틱 프론트는

1982년부터 1993년까지, 해외 밴드로서는 드물게(?) 10여년의 짦은 활동기간을 마친(?) 밴드입니다.

하지만 10년이라는 짧은 세월동안 이들은 그야말로 전 세계 하드코어 역사에 한 획을 그었는데요.

그 어떤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단순무식 Oldschool Hardcore로

많은 사랑을 받고 이후 탄생한 밴드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90년대에 접어들면서 랩을 접목하고 점점 스래쉬매탈에 가까운 행보를 보입니다.

결국 93년에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되는데요.........


이들이 1997년에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됩니다!

역시나 명불허전, 그 누구도 실망시키지 않는 사운드로 다시 돌아온 A.F.는

과거 랩과 스래쉬메탈의 색을 완전히 지우고

초창기 본연의 개무식 올드스쿨 하드코어 사운드로 회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중이죠.


두말 할것도 없이 이들의 대표곡은 어느 나라, 어느 공연장을 가도 관객의 씽얼롱이 일품인 Gotta Go 인데요.

뭐.....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라이브 영상 한편 또 감상하시죠


아래 영상은 하드코어 팬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Crucified와 Gotta Go의 연속 라이브입니다.

Crucified는 국내 하드코어/메탈의 큰형님격인 삼청(Samchung)이 커버곡으로 썼을 정도로

하드코어 밴드들에게는 교과서와 같은 노래입니다.











이 밴드가 맘에 드신다는 분이 있다면, 아래 프랑스 파리 라이브를 추천해드립니다.

어그노스틱 프론트의 역사를 총 집약했다고 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