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즌 운영변경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by 김준성 posted Mar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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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S.U. RED 대표 김준성 입니다.


시간이라는게 여러가지를 생각하다보면 금방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어느새 시즌개막이 약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2016년 시즌을 대비하여 준비해온것과
운영변경과 관련된 것들을 지지자들에게 알려드리려 합니다.

 

 

1. 각 팀 인원구성

 

2016년을 준비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래와 같이 팀 및 인원을 구성하였습니다.


각 팀 구성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팀(팀장 : 이태경) : 8명
COBRA(팀장 : 서주원) : 7명
미디어팀(팀장 : 한창규) : 6명

* 전 인원 팀장 포함

가장 큰 변화는 지난 3년동안 매 경기 현장에서 걸개세팅을 주 업무로 하던 현장팀 업무를
기존 총무팀에 일부 업무를 일임하였으며 팀 명칭또한 운영팀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시는 지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 본인의 위치에서 열심히 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2. 홈경기 걸개작업 순환작업 실시

2016년 가장 큰 운영변경사항으로 홈경기 걸개작업을 매 경기 소모임 순환작업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관련된 내용은 2015 시즌종료와 함께 논의된 사항으로 각 소모임 대표자들의 동의를 받고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방식은 2016 카운트다운에서 각 소모임대표자들과 함께 순번추첨을 실시하여 각 홈경기에 설치를 담당하게 됩니다.
주 설치를 소모임에서 담당하는것이며 非소모임 인원 및 타 소모임 인원도 걸개작업에 함께 참여하실수 있고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 소정의 포인트를 드릴 예정입니다.

단, 주중 평일 야간 홈경기는 종전과 같이 사전공지 후 전일 사전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3. 승무패게임 폐지 및 포인트제도 신설

작년까지 실시하던 승무패 예측게임을 폐지하고 포인트제도를 신설합니다.

승무패게임의 경우 시즌종반이 다가올수록 참여도가 떨어지는점과 과도한 관심으로 인해
실제 경기장에서 집중이 무너진다는 다수으로 폐지를 결정하였습니다.

포인트제도는 참여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하여 시즌종료 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참여게임 입니다.
포인트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운트다운, 정기총회(6월,9월) 20점

원정참여 : 10점
(지방 단체버스 탑승시, 취소시 적용 없음))

걸개작업 : 5점
(홈경기, 주중주말 구분없음)

포인트 상품은 조율중이며 확정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4. THE COBRA 변경내용

 

매년 팀원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 팀원 외에 최진, 최연수 회원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메가폰을 이용한 콜 리딩을 다시 시작합니다. COBRA 팀장의 의견을 전달받아
본 대표가 메가폰을 잡고 전체적인 응원을 주도합니다.

새 시즌 추가되는 응원가는 없습니다. 기존에 레드에서 사용되었던 응원가들을
십분 활용하고자 운영진, 팀원들과 의견을 모았고 시즌중 추가를 고려하려합니다.


응원가 Gotta go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Gotta go는 선창 + 후창 + 가사부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하여 부르려합니다.

From East Coast, To The West Coast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만주밟고 런던까지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보라색 태양이 뜬다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내 영혼을 위로해주오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나의 사랑, 나의 안양
 수카바티(Sukhavati) Gotta Go!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 반복

선수입장시 사용하였던 BANG을 다시 부르려합니다.


위의 응원가를 토대로 지난 설 당일에도 아워네이션에 모여
미팅 및 연습시간을 가졌으며 매주 모임을 갖고
북박자 연습과 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2016 시즌은 A.S.U. RED에겐 변화가 많은 해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걸개 소모임 순환작업과 십수년을 자리하며
현재의 A.S.U. RED를 있게 한 성화대 아래에서 전광판 아래로 응원석을
이동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분명, 변화의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겠지만 늘 그렇듯 모두가 함께하여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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