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對 충주전 화약류 사용 관련 사과문

by A.S.U.RED posted Jul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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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S.U. RED 입니다.
 
지난 7월 11일 對 충주전 화약류 사용 관련하여 7월 20일 연맹 상벌위원회에서 "K리그 안전 가이드라인 반입금지물
위반 및 상벌규정의 유형별 징계기준 5항(경기 규정 위반)중 '마' 기타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와 관련하여 경기감독관의
지시를 불이행할 경우"에 의거해 FC안양 구단은 500만원의 제제금 부과 징계를 받았습니다.
 
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사과문을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과문은 FC안양 공식홈페이지, A.S.U. RED 공식홈페이지, A.S.U. RED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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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FC안양 서포터스 A.S.U. RED 입니다.
 
먼저 FC안양을 사랑하는 안양시민들과 FC안양 사무국, 그리고 K리그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드리게 된 이유는 지난 7월 11일 K리그 챌린지 FC안양 對 충주험멜 경기 종료 후 연맹에서 금지하고 있는
화약류를 사용한 것에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A.S.U. RED는 지난 2014년을 무사고 원년으로 자체 지정하여 금년 7월 11일의 화약류 사용까지 단 한건의 사건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으며, 리그 발전과 연맹의 룰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 FC안양의 2015년 평균관중이 늘었다는 것을 각종 자료를 통해 확인하였고, 또한 서포터스가 팬들을 경기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확실한 지향점을 인지하고 저조한 성적 속에서도 경기장을 지키며 서로를 존중하고 FC안양을 응원했습니다.
 
당일의 화약류 사용은 18경기 동안 클럽의 승리에 목말라 있었고, 1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후, 기쁨에 취해 경기장에 있던
팬들과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선수들의 안전을 생각하지 못 한 채 벌어진 우발적인 행동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우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FC안양 사무국 및 팬들에게 미칠 영향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행위자와 통제 하지 못한 A.S.U. RED 대표 역시 그날의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빌려 당시 화약류 사용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K리그 발전과 경기장 內 안전과
재발방지를 위해 A.S.U. RED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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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문 전문 작성은 중앙운영진 및 소모임대표자들과 함께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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