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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고양] K리그 챌린지의 FC안양 서포터들이 고양 원정서 존재감을 뽐냈다.
안양 서포터 300여 명은 23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전에 나서 열성적인 응원을 보냈다. 안양은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많은 팬들을 보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원정경기지만 올시즌 첫 번째 경기인 만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고양 안방에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축구가 있는 삶" : copyrightⓒ풋볼리스트
풋매골 안양방영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