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2023.08.24 21:37
아니요. 할 말 다 한거 아닙니다.
참다 참다 진짜 목구멍까지 차오르게 참다가 겨우 이정도 쓴겁니다.

운영진을 욕하고 코브라 구성원들을 비난하고 비아냥 거리던 사람들은
아마 이제 나몰라라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 다 잊고
다른 사안에 눈을 돌리겠지요.

그러면 그 남은 사람들은요.
영문도 모르게 욕이란 욕은 다 먹고...그렇다고 대놓고 속사정을 말하지도 못하며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사람들은요.
억울해 하는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위로 받아야 하는데요.

다 사랑하는 동생들이고
모두 존중하는 동료들입니다.
왜 이 녀석들이 말도 안되는 박세환 열사 만들기 놀음에 희생자가 되어야 합니까?

마지막 따듯한 인삿말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평안한 밤이 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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