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윤2014.02.27 09:03

늘 레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운영진 고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이벤트에 대해 약간의 걱정이 앞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이번 2014년 선수단의 등번호는 운영진의 의도(단순 찍기로 사료됩니다.) 와는 반대로
이미 제가 알기로 많은 회원들에게 노출 될 수 있는 루트(?)가 있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참 아름답게도 우리 구단이 얼마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냐는 증거일 수도 있으니 기쁜일이긴 합니다만,)

구단사무국, 선수 SNS, 메신져 등 얼마든지 문의할 수 있고, 알아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시즌 휴식기도 아니고, 한창 시즌을 준비하고 있을 사무국과 선수단에게 불필요한
문의로 인하여 방해를 줄 수 있고, 이는 곧 "나는 써포터니까 괜찮아!" 라는 불필요한 생각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회원들을 상대로 알려주던, 안알려주던 응대를 해야하니 그 시간적 소요도 무시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의도는 아주 좋고 운영진의 끝없는 탐구가 보이는 이벤트이지만
조금은 다른 각도로 검토해주심을 정중하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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