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對 수원전 관련 행동강령입니다.

by A.S.U.RED posted May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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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S.U RED 대표 김준성 입니다.

 

지난 4월 18일 FA컵 3라운드 조추첨식에선 그동안 끊겨있던
한 라이벌전의 부활을 알리는 대진이 성사되었습니다.
바로 안양과 수원의 라이벌매치 입니다.

 

안양과 수원의 라이벌전의 역사는 2003년 10월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매치를 벌인 후 3500일만에 다시 부활하는 역사적인 경기로
대한민국 모든 축구팬과 관계자의 눈과 귀가 안양으로 모이게 됩니다.

 

본 대표는 이 글을 통해 A.S.U. RED 회원들께 아래와 같이 행동강령을 알려드립니다.

 


1. A.S.U RED의 총 동원령을 발령합니다.

 

이날의 매치를 통해 FC안양과 A.S.U. RED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갑니다.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고 댓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이날 만큼은 RED ZONE 에서 모두 함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RED ZONE에 자리해 있는 그 모습이 선수들에게도 최고의 지지를 보내는 모습이며,

A.S.U. RED가 여느 K리그 클래식 팀들의 지지자들과 다르지 않은 최고의 클럽이란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최고의 순간, 최고의 경기를 RED ZONE 에서 함께해주십시요.

 


2. 성화대 기준 두 블럭에 자리잡아 주십시요.

 

혼자 와서 RED ZONE 가운데로 못 오시겠다는 분들...처음가는거라 나중에 오시겠다는 분들...
RED는 함께 있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한 명씩의 목소리가 모여 천지가 진동하는
큰 목소리로 승화될 수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5월 8일에 레드존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성화대 기준 좌우 두 블럭으로 지정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두 블럭을 가득 채워서 옆 블럭으로 이동하신다면 모르지만
가장 기본적인 구역은 두 블럭 입니다.

 

2013-0317-1211.jpg


 

3.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주십시요.

 

우리 FC안양의 최근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까지 움츠러들 필요 없습니다.
비록 수원이라는 K리그 클래식팀을 상대하는 경기지만 축구는 90분 종료 휫슬이 울리지 전까지
승부는 알 수 없고 FA컵이라는 단기전의 특징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RED마저 자신감 없이 경기에 임한다면 선수들에게도 승리의 힘을 주지 못합니다.
90분 내내 힘들어도 그라운드의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생각으로 목이 터져라 소리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잠시 시즌성적은 잊고 이번 경기에 여러분의 모든 힘을 발휘해주십시요.

 

 


5월 8일 수요일...여러분들이 계실곳은 아워네이션 RED ZONE 입니다.

후회없는 하루를 위해 여러분 모두 함께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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